일본에서도 진귀한 나가사키의 음식 문화를 발견해 봅시다

나가사키라고 하면 짬뽕

야채나 조개류 등 듬뿍 넣은 재료와 짬뽕면으로 만들어진 면 요리. 지금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나가사키
미식의 단골 메뉴로 이것을 먹지 않고 서는 나가사키의 미식을 말할 수 없습니다.
사라우동은 얇은 면 혹은 굵은 면에 같은 종류의 재료를 사용한 소스를 끼얹은 요리. 바삭바삭한 얇은 면인
지 쫄깃쫄깃한 굵은 면인지 취향을 찾아서 즐겨 보시기를

나가사키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향토요리

나가사키에는 역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향토요리가 만재.
원탁을 둘러 싼 큰 접시에 담겨진 요리를 자유롭게 덜어서 맛보는 ‘싯포쿠 요리’는 화(일본),화(중국)이나
란(서양)의 에센스를 받아들여 재해석 한 국제적인 색감이 풍부한 나가사키 다운 전통 요리. 본고장의 식
재료도 마음껏 사용해 나가사키를 대표하는 향토요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가사키를 대표하는 명과 ‘카스텔라’

약 450년 전 포르투갈에서 전해졌다고 여겨지며 시대와 함께 독자적인 진화를 이루었습니다. 촉촉하고
푹신한 반죽에 밑바닥에 가라 앉은 굵은 설탕이 특징. 지금도 전통적인 제조법과 맛을 지키면서 초콜릿과
말차 등의 새로운 맛과 다양한 베리에이션의 카스텔라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