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키요미 신사 （つきよみじんじ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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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힘이 깃들어 있는 곳

지역: 이키

테마: 역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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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문에서 가파른 돌계단의 참배길이 이어지고, 전통과 격식을 자랑하는 「쓰키요미 신사」는 조용하고 신비로운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신은 달력・조수간만 등, 달에 관한 일을 모두 관장하고, 안전과 항해 안전 등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합니다.
전국 곳곳에 있는 쓰키요미 신사의 원궁이라 하며, 예대제(신사의 큰 축제)에서는 전통 있는 이키카구라가 봉납되어 신들에게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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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주소		811-5732　長崎県壱岐市芦辺町国分東触464番地
주차장		주차장 있음
교통 안내		아시베 항에서 차로 약 10분
홈페이지		Tripadvisor

일본 신화 ‘고사기’ 에는 일본 국토를 형성한 이자나기노 미코토와 이자나미노 미코토는 첫 번째로 태양의 신, 두 번째로 달의 신을 낳았다고 쓰여 있습니다. 이 신사에는 두 번째로 태어난 쓰쿠요미노 미코토가 모셔져 있습니다.
이 신사의 신은 교토 마쓰오타이샤 내에 있는 쓰키요미 신사의 원래 신입니다. 487년 오시미노스쿠네라는 사람이 신의 힘을 이키로부터 교토에 나누었는데, 그 덕분에 신도가 일본의 중앙에 퍼졌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이키섬은 신도의 발상지라고도 합니다.
고대에 거목이나 커다란 바위, 산 등은 신이 강림하는 장소로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은 신성한 장소로 여겨졌습니다. 곧 그 곳에는 일시적으로 제사를 드리는 장소가 마련되고, 비바람을 막기 위한 이유 등으로 건물을 지어갔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사원 건축과 같은 영향을 받으면서 오늘날과 같은 신사의 형태로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