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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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건 1300년 이상의 깊은 역사를 가진 가쓰모토초 일대를 지키는 신사입니다.
일본 신화에 나오는 ‘진구 황후’ 를 모시고 있어서 쇼모구 신사의 주변에는 진구 황후와 관련된 사적이 남아 있습니다.
정문과 신전 주변의 돌담은 전국 시대 무장 가토 기요마사가 바친 것이고 후문은 전국 시대 무장 나베시마 나오시게가 바친 것으로, 가문의 문양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경내에는 팔라오에서 증정한 거대한 조개가 있는데 참배하기 전에 손과 입을 정결히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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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주소 | 811-5501 長崎県壱岐市勝本町勝本浦554-2 | |
|---|---|---|
| 주차장 | 주차장 있음 | |
| 교통 안내 | 고노우라항에서 차로 30분 | |
| 홈페이지 | Tripadvisor |
일본에서 승리의 신, 순산의 신으로 사랑받는 진구 황후는 332 년 후반 신라를 정벌하기 위해 한반도로 출병했는데 갈 때와 올 때 이곳에 들렀습니다. 진구 황후는 이곳에 임시적인 궁궐을 지었는데 궁궐은 진구 황후가 이 지역을 떠난 이후 방치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바다에서 빛나는 물건들이 올라오는 일이 계속되자 마을 사람들은 궁궐에 거울을 바치고 진구 황후를 신으로 모셨습니다. 그곳이 바로 이 신사입니다.
또 일설에는 진구 황후가 적의 목 101,500 개를 가져와서 바닷가에 구멍을 파서 묻고 그 위에 신전을 지어 쇼모구 신사를 건립했다고 합니다.
아미다도가 있는 곳과 그 주변에는 옛날에 훌륭한 영빈소가 있었는데 조선통신사를 맞아들이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한번 내방할 때, 조선으로부터는 사절단 약 500명이, 그리고 대마도로부터는 사절단을 안내하는 역할을 했던 경비원 800명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1607 년부터 1811 년까지 총 12 번의 왕복이 있었으며 접대에는 막대한 경비가 들었습니다. 그 중 이 지역에는 출국시 11 회, 귀국시 8 회 입항해서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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