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시 공룡 박물관 （ナガサキシキョウリュウハクブツカ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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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시 공룡의 역사를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화석의 보고 나가사키시에 일본에서 세 번째 공룡 전문 박물관이 나가사키의 노자키 공룡 파크 내에 2021년 10월 오픈.

일본에서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길이 약 13m에 달하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전신 골격 복제품과 진짜 화석을 만지는 코너, 리얼한 복원 로봇 공룡도 등장! 보고, 만지고, 태고의 역사를 느끼고 배울 수 있습니다.

나가사키시에서는 지금까지 1,300점 이상의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그 모든 것이 무려 8,100만년 전의 것. 2015년 국내에서 처음 발굴된 티라노사우루스과의 대형 종의 이빨 화석은 백악기 후기 지층(미쓰세 층)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나가사키시에 티라노사우루스과 등 육식 공룡이 확실히 서식하고 있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상설전시실에는 180여 점의 다양한 표본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과, 트리케라톱스, 수장룡 등 역동적이고 독특한 화석 전시를 즐겨보세요.

오픈랩에서는, 큐슈의 자연사계 박물관으로서는 처음이 되는 'X선 CT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연구실, 암석을 통해 화석을 깎아내는 클리닝실 등, 가까이서 견학할 수 있습니다.

나가사키시에서 이미 발견된 공룡 화석은 물론 앞으로 점점 발견될 실물 화석도 전시되어 가기 때문에 진화하는 박물관으로서 매번 다른 발견이 있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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