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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볼트 자택 터 (しーぼるとたくあと)

지볼트가 의학을 가르치던 사숙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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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볼트는 19세기 초에 서양 의학을 일본에 들여와 많은 일본인 의사를 길러낸 인물입니다. 이곳은 학생들에게 의학을 가르치던 사숙 겸 자택 진료소입니다. 건물은 1874년에 발생한 태풍으로 크게 파손되었으며 지금은 자택 터 중앙에 말년의 지볼트의 모습을 담은 흉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6월에는 사랑하는 아내 '오타키'의 이름을 딴 오타쿠사(수국) 꽃이 조용히 피어납니다.
자택 터 옆에는 붉은 벽돌로 지은 '지볼트 기념관'이 있습니다. 당시의 의료 기구와 자료를 전시하고 있어 일본에서 발전한 서양 의학의 원점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의학 외에도 서양과 일본의 교류사를 배울 수 있는 흥미 깊은 명소입니다.

기본 정보

주소 850-0011 長崎県長崎市鳴滝2
전화번호 095-829-1193(나가사키시 문화재과)
팩스 095-829-1219
이용 시간 [자택 터] 9:00~17:00
[지볼트 기념관] 9:00~17:00(입장은 16:30까지)
휴무일 [자택 터] 무휴
[지볼트 기념관] 월요일(공휴일은 개관), 12월 29일~1월 3일
요금 [자택 터] 무료
[지볼트 기념관] 어른 100엔, 초∙중학생 50엔
단체 할인(15명 이상) 어른 80엔, 초∙중학생 30엔
※기타 할인 있음,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차장 지볼트 기념관에 무료 주차장 있음(보통차 13대)
교통 안내 나가사키역 앞에서 노면전차 '호타루자야' 행으로 약 12분, '신나카가와마치' 하차, 도보 약 7분
JR 나가사키역 앞 남쪽 출구에서 나가사키 버스로 '나카가와마치' 하차, 도보 약 6분
홈페이지 Tripadvi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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