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키섬에 대해 알아보자！

규슈에서 교통편도 좋은 이키섬. 투명한 바다와 유명한 파워 스폿, 추천할 만한 경승지 등, 200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섬의 매력을 소개.

규슈에서 가까운 경치좋은 해변

나가사키현의 낙도인 이키섬. 나가사키 공항에서 비행기로 약 30분, 후쿠오카현 하카타항에서는 고속선으로 약 6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규슈에서 교통편이 좋고, 다른 관광지와 함께 둘러볼 수 있어서 인기！

이키섬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많아요！

이키섬에는 천연 백사장이 많이 있으니, 해수욕과 해양 액티비티를 즐겨보세요.

이키섬의 해수욕장　

여름철에는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있는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기세요.
해수욕장 목록
다쓰노시마 유람하기

이키섬에서 유일한 무인도로, 배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은 필수！ 계절에 따라 나룻배로 상륙도 할 수 있어 경치 좋은 해변과 경승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쓰노시마 유람 상세
이키섬은 낚시의 명소

이키섬의 바다는 낚시꾼이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낚시터로도 유명합니다. 배를 준비하거나 잡은 생선을 조리해 주는 숙소도 있습니다！

돌고래와 만날 수 있는 공원

이키 돌고래 파크&리조트는 천연 포구를 막아서 만들었으며, 대자연 속에서 돌고래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돌고래를 만나고 힐링할 수 있습니다.

2000년 이상 이어지는 이키섬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명소

이키섬은 신화 속에서 일본에서 5번째로 생긴 섬이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섬 내에는 150개 이상의 격식있는 신사가 여기저기에 있어 섬 전체가 파워 스폿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2000여년 전의 중국 역사책에도 소개되어 있을 정도로, 오래 전부터 교역의 거점으로 번창했습니다. 신사와 고분, 성터 등을 돌아보며, 역사상의 중요한 거점으로 발전해온 이키섬의 역사를 배워봅시다！　

하루노쓰지 유적

오래된 중국 역사서에 적혀 있는 왕국의 유적군. 다양한 장소와의 교류를 나타내는 각지의 토기와 중국 화폐도 발견되었으며, 당시의 주거지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항구의 흔적이 확인되었습니다.
인접한 「하루노쓰지 가이던스」에서는 토기 만들기・불 피우기・굽은 구슬(장신구) 만들기 등, 고대 일본인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일본의 특별 사적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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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쿠 고분

6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해발 100m 정도의 언덕에 있는 거대한 고분입니다. 총 길이 91m로, 나가사키현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스미요시 신사

8세기에서 16세기경의 중요 문화재가 다수 보존되어 있는 신사. 매년 12월에 열리는 전통 제사인 이키 카구라의 피날레 '다이다이 카구라'는 꼭 보세요！
고지마 신사

평소에는 바다에 떠 있는 섬 위에 있고, 간조 때 몇 시간만 바다에서 참배길이 나타나, 그 때만 걸어서 신사까지 갈 수 있습니다. 해와 달의 인력에 의해 신을 만날 수 있는 신비로운 파워 스폿이라서, 「일본의 몽생미셸」이라고도 불리며, 자연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섬 전체가 성역으로 지정되어, 나뭇가지 하나라도 섬 밖으로 가지고 나가서는 안됩니다.
사진 촬영은 가능하니, 간조 시간을 알아보셔서, 자연에 보호되어 현대에 남아있는 성역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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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모토 성터

가쓰모토 성은 가쓰모토항과 대마도가 바라보이는 경치 좋은 언덕에 있는 성입니다. 일본 통일을 이루었던 무장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 출병의 병참 기지로 삼아 1591년에 불과 4개월 만에 완성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성터의 일부가 공원으로 되어 있으며, 얼마 남지 않은 성의 정문 돌담이 과거를 떠올리게 합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멋진 경치도 볼거리입니다. 공원 근처에는 하이쿠 시인 마쓰오 바쇼의 제자이며 이키에서 사망한 가와이 소라의 무덤도 있습니다. 현지 가이드와 함께 둘러보면 더욱 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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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사키 포대터

이키의 인기 관광지인 사루이와(원숭이 바위) 근처의 언덕에 있는 포대터. 아시아 최대라고 하는 거대한 포대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해협을 지나가는 함선을 공격하기 위해 설치되었다고 하나, 한 번도 사용되지 않고 종전 후 해체되었습니다. 현재는 터만 남아있는 전쟁 유산입니다. 직접 방문하여 거대한 구멍을 들여다보면 그 크기에 놀랍니다. 근처 기념품 가게에서 당시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역사에 대해 가까이서 체험하고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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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섬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이키코쿠 박물관'

이 박물관에서는 섬 내 유적에서 발굴된 귀중한 자료들을 다수 전시하여 일본과 중국・한국과의 교역 역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2000년 이상 전에 사용했던 토기를 직접 만져보는 전시가 인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절경 명소

에메랄드 그린빛 바다로 둘러싸인 다쓰노시마는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갈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무심코 사진 찍고 싶어지는 경치 좋은 명소들이 많아요！

사루이와 (원숭이 바위 / 猿岩)

긴 세월을 거쳐 자연이 만들어낸 사루이와(원숭이바위)는 '고개를 돌리고 있는 원숭이'의 모습과 똑 닮아 있습니다. 그 신비한 광경은 신화에도 등장하여, 이키 섬(壱岐島)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신이 세운 기둥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거대하고 독특한 형태는 물론, 바위너머로 보이는 아름다운 석양의 절경에도 주목. 육지와 바다의 경관도 추천합니다.
가까이에 있는 판매점에는 티셔츠, 오리지널상품, 해산물 등의 지역특산물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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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발자국(마키사키 공원 내)

「큰 도깨비가 고래를 구하기 위해 힘껏 버티다 생긴 발자국」이라고 전해지는 인기 절경 명소. 둘레 110m의 큰 구멍은 오랜 세월에 걸쳐 자연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낚시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어 많은 낚시꾼들이 방문합니다. 큰 도깨비는 이키섬을 넘어가서 발자국이 2개 있는데, 다른 한쪽 발자국은 다쓰노시마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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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쿄우바나

매우 가파르게 솟아 있는 절벽이 무려 1km나 이어집니다. 파도가 부딪치는 광경이나 수평선은 압권입니다. 바닷속에서 튀어나온 가는 기둥을 늘어 세워놓은 듯한 바위는 신이 이키섬을 창조했을 때, 섬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만든 8개의 기둥 중 하나라고 합니다. 또한, 소라 등, 해산물을 풍부하게 잡을 수 있는 곳이므로, 해녀의 잠수를 볼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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